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인민군 차수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차수1953.jpg|width=300]]|| ||1953년부터 1954년까지 사용된 공화국차수 견장|| ||[[파일:차수1954.png|width=300]]|| ||1954년부터 1985년까지 사용된 공화국차수 견장||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50px-Vice-Marshal_rank_insignia_%28North_Korea%29.svg.png|width=300]]|| ||1985년부터 현재까지 사용중인 인민군차수[* 1985년부터 견장 도안이 바뀌는 동시에 명칭도 공화국차수에서 인민군차수로 바뀌었다.] 견장[* 해당 견장 도안은 국장에 그려진 산의 모습이 약간 다른 점을 제외한다면 1953년부터 1954년까지 사용된 김일성 전용 견장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공화국원수]] 견장과 동일한 도안이나, 당시 사용된 공화국원수 견장의 별은 철제 별이고, 이 차수 견장의 별은 자수로 제작된 별이라는 점이 차이점이다.]|| ||[[파일:조선인민군_차수_계급장.jpg|width=100%]]|| ||조선인민군 차수 견장 실물[* [[현철해]]의 견장이다.]|| [[조선인민군]]의 원수급 장성 계급 중 하나. 차([[次]])라는 한자에서 보듯이 [[원수]]보다는 아래이며, 이 때문에 영어권에서는 종종 [[부원수]](Vice Marshal)라고 번역된다.[* 그런데 이 명칭은 [[영국 공군]]에서는 투스타급인 소장으로 쓰인다. 정확히는 Air Vice-Marshal. 때문에 영어권이나 한국어권에서 오역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사실상 [[북한]]에서나 사용하는 계급이며, 북한의 군대 규모에 비해 원수급인 차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군|한국군]]이나 [[미군]] 등 서방 국가의 군대에서는 [[대장(계급)|대장]]과 동등한 계급으로 간주하고 있다. 북한의 차수 계급은 [[1953년]] [[1월 1일]] 도입되었고[* 1953년 북한군 내에 계급이 도입될 당시 북한군 [[수관급 장교]] 계급체계는 오늘날의 공화국대원수-공화국원수-인민군원수-인민군차수 순서의 4개가 아니라, 공화국원수-공화국차수 순서로 2개의 계급만 존재하였다.], 약 한달간 공석이었으나 동년 [[2월 8일]] 민족보위상인 [[최용건]]이 차수 계급에 임명되었다. [[1952년]]까지의 북한군에는 군사계급이 없었고 직위만 존재하였는데, 기존의 민족보위상[* 국방장관에 해당] 직위에 있는 최용건이 차수 계급에 임명된 만큼 도입 초기의 차수는 [[원수(계급)|원수]]인 [[김일성]]을 제외한다면 '''[[제복군인]] 최선임자''' 정도의 포지션이었다. 이후 [[1957년]] 최용건이 차수 계급을 박탈당하게 되면서 차수 계급은 [[1985년]]까지 30년 가까이 공석이었는데, [[1980년대]] 이후로는 시간도 많이 흐르고, 인민군 지도층의 연령대도 높아지다보니[* 그러니까 같은 사람들이 [[50년대]]부터 [[80년대]] 이후까지 수십년 넘게 계속 군부에 있었다는 소리다.] 차수의 취급도 약간 바뀌게 되었다. 게다가 [[대장(계급)|대장]]이 [[군단장]]을 하는 등[* 조선인민군은 '''준'''에 해당되는 계급([[준위]], [[준장]])이 없다. 게다가 '''상'''에 해당되는 계급([[상위]], [[상좌]], [[상장(계급)|상장]])은 '''대'''에 해당되는 계급([[대위]], [[대좌]], [[대장(계급)|대장]])과 [[보직]]은 같으되 '''대'''는 전연군단([[군사분계선|휴전선]] 방향), '''상'''은 후방군단([[중국]] 방향)에 소속([[상위]]와 [[대위]]는 [[중대장]], [[상좌]]와 [[대좌]]는 [[연대장]], [[상장(계급)|상장]]과 [[대장(계급)|대장]]은 [[군단장]])된다.] 조선인민군은 [[계급 인플레이션]]이 상당해서 차수를 다시 운영할 필요성이 생겨 버렸다. 보통 북한군의 장성급([[문화어]]로는 장령급) 인사들은 [[정년]]이라는게 없기 때문에 [[숙청]]당하지 않는 이상 죽을 때까지 유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이가 차서 계급만 유지한채 현직에서 물러나면 숙청당할 건더기도 없다. 현실적으로 수십년간 군에 몸담은 원로들을 막 날려버리기도 힘들고. 그런데 [[전역]]을 안하니 몇십 년 묵은 짬과 [[높으신 분들]]에 대한 보신술이 최고 경지에 이른 양반들이 장령급으로 계속 현역에 남아있게 된다. 문제는 순수 군 출신과 군 출신이 아닌데 계급만 받은 사람과의 차별화도 필요하고, 현역에서 수십년간 충성을 바친 사람들에게 포상은 줘야 하는데, 원수계급을 남발하기도 좀 그러니 나름 적절하게 대장 이상 원수 이하인 차수 계급을 수여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현재 차수 계급에 있는 사람은 십수 명이 넘어간다. 다만 2023년 현재 기준으로 차수 계급에 있거나 있었던 장성 중에 [[백두혈통]][* [[김일성]] 가문인 [[백두혈통]]은 거의 연례행사 수준으로 차수에 오른다. 당장 현직 수령동지인 [[김정은]]도 차수에 오른 적이 있으며 여러 [[백두혈통]]들이 차수를 거쳐갔다.]을 제외하면 생존자는 10여명이 채 안되고, 그 중 대부분이 은퇴/생사불명 상태여서 현역 장성은 [[최룡해]], [[리영길]] 외엔 없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